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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도 입학 인터뷰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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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31일(일) 댄버리(Danbury)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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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는 이 글을 미 동부 코네티컷 주에 위치하고 있는 댄버리(Danbury)라는 도시의 한 호텔에서 쓰고 있다. 우리 수속자 중 현재 한국에서 중학교 2학년으로 재학하고 있는 여학생이 있는데 이 학생은 내년 가을 9학년 입학을 위해 이곳 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8개교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에 이번 주 일주일간 학교를 돌며 인터뷰를 할 예정에 있다.
개인적으로 나는 토요일인 어제 도착을 하였고 학생과 엄마는 조금 전에 뉴욕 공항에 도착을 하여 내가 그곳으로 가서 만난 뒤 같이 이곳으로 이동을 하였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지금 이곳의 계절은 완연한 가을의 날씨이고 이에 전 지역이 온통 빨강, 노랑 등의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어져 있다. 마치 내가 단풍으로 유명한 아름다운 명승지에 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이니 과히 그 절경을 글로 묘사한다는 것이 무의미 하리라는 생각이 든다. 여하튼 이번 주는 원 없이 아름다운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영광을 누릴 수 있어 개인적으로 흐뭇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여하튼 이번 인터뷰에서 이 학생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기원을 하며 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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