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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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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도 입학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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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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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7일(일) 미국 코네티컷 주의 브레들리(Bradley) 공항 인근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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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요일. 나는 현재 미국 코네티컷 주의 브레들리(Bradley) 공항 인근에 있는 호텔에서 이 글을 쓰고 있다. 본 유학원을 통해 매사추세츠(Massachusetts) 주에 있는 주니어 보딩에 입학을 한 학생이 있는데 이 학생이 어느덧 9학년이 되었고 이에 내년에 10학년으로 지원을 하게 되었다. 이에 학생과 엄마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 이번 3일간 앞으로 지원할 학교 중 4군데를 인터뷰할 예정이다.
사실 내년 가을 입학을 위해 9월 초인 지금 인터뷰를 다닌다는 것이 시기적으로 이르다는 점은 있지만 학생이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가 인터뷰를 다니기 위한 충분한 여유 시간을 제공하지 않기에 부득불 짧은 일정이나마 이렇게 와서 학교들을 둘러보기로 결정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앞으로 나는 이 학생의 인터뷰를 위해 10월 중순 그리고 11월 하순에 다시 미국에 와서 추가의 인터뷰를 위해 학교들을 방문할 예정이다.
학생과 엄마는 어제 이미 이곳 미국에 들어왔고 나는 오늘 오후 무렵에 이곳 브레들리 공항에 도착을 했다. 잠시 뒤 학생과 엄마는 이곳 호텔로 올 예정이고 이에 우리는 이곳에서 하루를 지낸 뒤 내일부터 인터뷰를 위한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기온은 한국과 비교해 별반 차이가 없을 정도로 다소 무더웠다. 아무래도 내일 아침부터 부지런히 차를 몰아야 하기에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해보지만 쉽사리 눈이 감기지 않는다.
어느덧 내년 가을 입학을 위한 원서진행 절차가 시작된다는 생각을 하니 참으로 세월이 빠른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학생들의 입학을 위해 부모들과 열심히 전화 통화를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내년 가을 원서작성이라니.......... 여하튼 내년원서 작성도 올해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며 이번 인터뷰에 대한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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